목록2024/09 (264)
달란트
주님의 자비를 찬양함 [시135:1-21, 새번역] 1 할렐루야.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. 주님의 종들아, 찬송하여라. 2 주님의 집 안에, 우리 하나님의 집 뜰 안에 서 있는 사람들아, 3 주님은 선하시니, 주님을 찬송하여라. 그가 은혜를 베푸시니, 그의 이름 찬송하여라. 4 주님께서는 야곱을 당신의 것으로 택하시며, 이스라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셨다. 5 나는 알고 있다. 주님은 위대하신 분이며, 어느 신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시다. 6 주님은, 하늘에서도 땅에서도, 바다에서도 바다 밑 깊고 깊은 곳에서도, 어디에서나, 뜻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, 다 하시는 분이다. 7 땅 끝에서 안개를 일으키시고, 비를 내리시려 번개를 치시고, 바람을 창고에서 끌어내기도 하신다. 8 이집트에서 태어난 맏이는 사..
주님께서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다 [렘45:1-5, 새번역]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 지 사 년째가 되던 해에, 예언자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,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불러 주어, 책에 받아쓰게 하였다. 그 때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말하였다. 2 "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대 바룩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,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소. 3 주님께서는 그대가 언젠가 '주님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,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구나. 나는 탄식으로 기진하였고, 마음 평안할 일이 없다' 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계시오. 4 주님께서는 나더러, 그대 바룩에게 전하라고 하시면서, 이렇게 말씀하셨소. '나 주가 말한다. 나는,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, 내가..
밤에 주님을 찬양함 [시134:1-3, 새번역] 1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주님의 모든 종들아, 주님을 송축하여라. 2 성소를 바라보면서,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여라. 3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! 주님을 송축하여라. 주님의 종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.
함께 평화를 누림 [시133:1-3, 새번역] 1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!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! 2 머리 위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을 타고 흘러서 그 옷깃까지 흘러내림 같고, 3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림과 같구나. 주님께서 그곳에서 복을 약속하셨으니, 그 복은 곧 영생이다.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. 그 나라의 백성이 되길 바란다.
주님은 늘 백성과 함께 계심 [시132:1-18, 새번역] 1 주님, 다윗을 기억하여 주십시오. 그가 겪은 그 모든 역경을 기억하여 주십시오. 2 다윗이 주님께 맹세하고, 야곱의 전능하신 분께 서약하기를 3 "내가 내 집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, 내 침상에도 오르지 아니하며 4 눈을 붙이고, 깊은 잠에 빠지지도 아니할 것이며, 눈꺼풀에 얕은 잠도 들지 못하게 하겠습니다. 5 주님께서 계실 장막을 마련할 때까지, 야곱의 전능하신 분이 계실 곳을 찾아낼 때까지 그렇게 하겠습니다" 하였습니다. 6 법궤가 있다는 말을 에브라다에서 듣고, 야알의 들에서 그것을 찾았다. 7 "그분 계신 곳으로 가자. 그 발 아래에 엎드려 경배하자." 8 주님, 일어나셔서 주님께서 쉬실 그 곳으로 드십시오. 주님의 권능 깃들인 법..
주님을 신뢰하여라 [시131:1-3, 새번역] 1 주님,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.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.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,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. 2 오히려,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.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,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. 3 이스라엘아,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. 교만한 마음을 버리니 평온하다. 주님만을 의지하라.
환난 때에 주님을 신뢰함 [시130:1-8, 새번역] 1 주님,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. 2 주님,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.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. 3 주님,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,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? 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,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. 5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.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. 6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.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. 7 이스라엘아, 주님만을 의지하여라.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,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. 8 오직,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. 큰..
보호를 구하는 기도 [시129:1-8, 새번역] 1 이스라엘아, 이렇게 고백하여라. "내가 어릴 때부터,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. 2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,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,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.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,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, 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, 나를 풀어 주셨다."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,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. 6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,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.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,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"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..
주님은 신실한 백성에게 상을 주신다 [시128:1-6, 새번역] 1 주님을 경외하며,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,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. 2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, 이것이 복이요, 은혜이다.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,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.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.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. 평생토록 너는,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.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.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!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.
주님만이 가정에 복을 주신다 [시127:1-5, 새번역] 1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,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. 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,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. 진실로 주님께서는,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.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,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,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. 4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, 5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.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,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. 주님의 도우심을 받길 원한다. 사랑하는 사람에게 챙겨주신다.